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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상의학에 따른 체질의 종류 및 건강관리

by ^^kth6266%&###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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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은 조선 후기 의학자인 이제마가 1894년에 창안한 학설로 얼굴생김새, 체형, 목소리, 피부, 성격을 분석해 사람의 체질을 태양, 태음, 소양, 소음 4가지 사살체질로 나누는 의학입니다. 사상의학은 4가지 체질별 건강관리, 질병예방,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맞춤 예방의학으로서 평소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인의 체질을 감별하고  실천하면 좋은 생활관리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본인의 체질은 한의사의 진료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사상의학-나의-체질-알아보기-섬네일
사상의학

 

같은 음식이나 약을 먹었는데도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차이가 나는 이유와 사람들이 각각 겪는 질병의 종류도 다 다르고 특징도 다릅니다. 이것은 한의학에서는 체질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해석합니다. 사상체질은 만 3~4세가 되어야 나타나며 체질별고 건강관리법이 다르니 자신에 맞는 체질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1. 외모로 보는 나의 사상체질은?

 

● 태양인

 

- 가슴 윗부분이 발달했으며 목덜미가 굵고 머리가 크다.

- 눈빛이 강렬하며 허리와 허리 아랫부분이 약한 편이다.

- 엉덩이가 작고 다리가 위축돼 서 있는 자세가 불안정해 보인다.

- 하체가 약해서 오래 걷기 난 서 있기 힘들다.

 

 

● 태음인

 

- 키가 크고 , 작은 사람은 드물며 대게 체중이 많이 나가고 체격이 좋다.

- 마른 사람도 있지만 골격은 튼튼하다.

 -허리부위가 잘 발달해서 서 있는 자세가 굳건해 보인다.

- 목덜미 부위가 약하며 외모는 소음인과 비슷하다.

 

 

●소음인

 

- 전체적으로 체격이 작고 말라서 약한 체형이며 가슴부위 등 상체가 빈약하다.

- 엉덩이 부위 등 하체가 발달돼 있다.

- 보통 키가 작지만 드물게 장신인 경우도 있다.

- 걸음걸이는 앞으로 수그린 모습을 하는 사람이 많다.

 

 

● 소양인

 

- 가슴부위가 발달했으며 엉덩이 부위는 빈약하다.

- 하체가 가벼워서 걸음걸이가 날래다.

- 말투가 빠르고 몸가짐이 민첩해서 경솔하게 보일 수도 있다.

 

 

 

2. 체질별 건강 특징과  생활습관 관리법

 

● 태양인

 

일반적으로 태양인은 과단성이 있고 사람과 사귐이 뛰어난 장점이 있으며 소변량이 많고 잘 나오면 건강하고 입에서 침이나 거품이 자주 나오면 병이 된다.

폐대간소로 폐 기능이 좋고 간 기능이 약하다.

신경이 예민해서 신경성 질환, 근육 질환에 잘 걸린다.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는 간장질환, 소화기질환, 열이 오르는 상기증, 난임, 불임, 눈 질환, 신경설 질환, 근육 질환 등이 있다.

 

태양인은 술을 끊어야 되며 자극성 있는 음식과 육식은 피해야 하며 담백하고 시원한 음료나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은 하체운동을 많이 하면 도움이 된다.

 

 

● 태음인

 

태음인은 성격이 꾸준하고 침착하여 어느 곳에나 잘 적응하는 재간이 있으며 땀이 잘 나오면 건강하나 호흡기, 순환기 질병에 약하다.

간대폐소로써 간의 기능이 좋고 폐 기능이 약하다.

식성이 좋아서 과체중이 많고,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저장해서 만성병에 잘 걸린다.

땀을 많이 흘려 노폐물을 배출하면 건강하고, 반대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는 폐렴,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습진, 피부염, 두드러기 등 피부질환, 비염, 축농증 등 이비인후질환, 고혈압, 심장병, 비만, 당뇨병, 뇌졸중, 대장염, 치질, 변비 등이 있다.

 

태음인의 건강관리법은 담배를 끊고 술을 줄여야 되며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가져야 된다. 그리고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려야 되며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 소양인

 

소양인은 말과 행동이 민첩하여 굳세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 또한 대변이 잘되면 건강한 상태이며 비뇨기, 생식기에 약하다.

비대신소로 소화기능이 좋고 신장기능이 약하다.

열이 많고 활동량도 많아서 만성피로를 느낀다.

여성은 상대적으로 임신 후 유산 위험이 높고 출산후유증이 크다.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는 비뇨생식기 질환,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조루증, 난임, 불임, 요통, 변비, 심장질환, 피부병 등이 있다.

 

건강관리법은 아침마다 시원한 물을 마시며 되도록 열을 내는 꿀과 인삼은 피하는 것이 좋다. 걷기, 달리기 같은 하체운동을 많이 해야 되며 단전호흡으로 숨을 깊게 들이쉬어 기를 하체까지 순환시키는 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뜨겁거나 매운 음식은 피해야 된다.

 

 

● 소음인

 

유순하고 침착하며 사람을 조직하는데 능하고 세심한 소음인은 음식소화만 잘되면 건강하며 찬음식을 먹으면 설사하기가 쉽다.

신대비소로 신장기능은 좋지만 소화기능이 약하다.  

소화가 잘되면 건강하고 땀이 많으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영양이 부족하고 손발이 차가우며, 만성 허약체질이다.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는 위염, 위산과다, 위하수 등 위장병고 우울증, 신경성 질환, 수족냉증, 차멀미, 설사등이 있다.

 

평소 건강관리는 과식을 피하며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사우나에서 땀 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이 되도록 노력한다. 운동은 팔을 많이 움직여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탁구, 테니스, 수영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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