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방법

 

대사증후군이란 한 사람에게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이상, 비만 특히 복부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허 민자가 겹쳐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단일한 질병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겹쳐서 발생하는 포괄적인 질병입니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높이며, 유방암, 직장암 등 각종 암 발생 및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대상증후군

 

1. 대사증후군의 원인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매우 복잡하여 부분적으로만 이해되어 있지만 유전적, 환경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생각됩니다.

 

●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주로 간, 근육, 지방조직에서 당이 세포에 흡수되도록 하여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에 대한 신체의 반응이 감소되어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도 근육과 간 등에서 혈당을 이용하지 못해 고혈당이 유발되고, 이로 인해서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인슐린에 의해 체내에 높은 인슐린에 의해 체내에 염분과 수분이 축적되어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 증가된 인슐린은 지방 축적을 유도하여 비만을 촉발하고 중성지방의 혈중농도를 높여 이상지질혈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비만

 

비만일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급격히 증가하며 유병률도 높아집니다. 특이 중심성 비만  복부비만이 있으면 내장지방세포에서 지방산이 과다하게 유리되어 혈중 유리지방산이 많아지므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 쉽습니다.

 

● 유전적 요인 

 

● 교감신경이 활성 증가

 

● 스트레스

 

● 신체활동의 감소

 

신체활동의 감소는 비만을 유발하고 근육의 인슐린 민감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신체활동이 떨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되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며 중성지방, 혈당, 혈압이 높아져서 대상증후군이 발생합니다.

 

●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 저체중 출산

 

 

 

2. 증상 및 비만 기준과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증상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는 증상이 없지만 여려 요소들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가지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적극적인 생활습관을 평가하고 신체검사 및 검사실검사를 통해 동반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치료하여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비만의 지표와 기준

진단기구/학회 년도	비만종류	비만지표	비만기준
WHO 1998	비만또는복부 비만	체질량지수(BMI)	＜ 30 kg/㎥
		허리/엉덩이 둘레 비율	남자>0.9 ,  여자>0.85
NCEP ATP III 2005	복부 비만	허리둘레	서구       남자>102cm, 여자>88cm 아시아   남자>  90cm, 여자>80cm
IDF 2005	복부 비만	허리둘레	유럽                남자>94cm, 여자>80cm 미국             남자>102cm, 여자>88cm 남아시아       남자>90cm, 여자>80cm

 

●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구성요소	비만기준
복부비만	허리둘레 남성>90cm, 여성 > 85cm *복부비만의 절단점은 대한비만학회 기준을 따름.
상승된 혈압	>130/85mmHg 또는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상승된 혈당	> 100mmdL 또는 혈당조절을 위해 약물투여 중인 상태
저하된 고밀도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HDL cholesterol)	남성 <40mg/dL, 여성50mg/dL 또는 고지질혈증약을 복용하는 경우
상승된 중성지방	> 150mg/dL 또는 고중성지질혈증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투여 중인 상태

 

3. 치료 및 예방 방법

치료의 목표는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치료는 크게 생활습관 개선과 대사증후군 각 구성요소에 대한 치료로 구분합니다.

 

● 생활습관의 개선

 

- 복부비만 관리가 대사증후군의 기본적인 치료입니다  체중감량을 하기 위해서 식사조절, 운동, 필요하다면 비만 약물치료를 활용하는 등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 식사는 저열량, 저지방, 저탄수화물 등 건강한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빵이나 과자, 육류 가공식품에 함유된 트랜스 지방의 섭취도 최소화해야 됩니다. 

- 운동요법으로는 등산, 배드민턴, 조깅, 줄넘기등을 규칙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금연 및 절주를 실행하셔야 합니다.

- 충분한 채소, 적절한 과일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 등 푸른 생선과 같은 오메가 3 지방산을 주 2~3회 정도 섭취하셔야 됩니다.

 

● 구성요소 치료

 

- 고혈압의 치료

- 이상지질혈증의 치료

- 혈당 상승의 치료

 

● 예방방법으로는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고,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여 복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금연과 과음은 반드시 실행하시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