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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스파탐, 발암물질 분류 예정, 발암물질 등급 알아보기, 섭취량 정확히 알기

by ^^kth6266%&###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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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각광받는 음료는 모두 제로(ZERO)라는 말이 들어가 있을 정도로 제로칼로리 음료가 판매량이 아주 높은데 여기에 들어가는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4일에 발암성 물질 분류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2B 등급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2B 등급은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에 부여하는 등급으로 인체에는 발암증거가 제한적이고 아직까지 동물실험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분류가 되지만 우리가 자주 먹는 제로콜라나 사이다, 그리고 막걸리에까지 아스파탐은 널리 사용되고 있기에 불안함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 같아서 이번에는 아스파탐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제로콜라
ZERO COKE

 

생활 습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식습관인데 가공식품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신선한 자연식품 위주로 먹는 것이 좋으며 가공식품을 안 먹을 수는 없기에 만약 먹을 경우에는 채소나 과일 등을 곁들여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 유통기한뿐만 아니라 식품첨가물을 꼼꼼히 확인하여 과다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1. 아스파탐은 인공감미료로 설탕대신 사용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강한 당도를 가지며 1g당 4kcal의 열량을 냅니다.

 

아스파탐은 그린스위트라는 상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인공감미료입니다. 제로칼로리 열풍에 힘입어 모든 음료수가 제로라는 이름을 붙이며 상품을 내놓고 실제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로음료수에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지만 그래도 단맛을 내야 되기 때문에 설탕은 사용하지 않지만 설탕보다  당도가 아주 높아서 소량만 사용해도 단맛은 내고 칼로리는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일 섭취허용량은 체중 1kg당 40mg입니다.

 

▶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제로칼로리라고 광고를 하는 음료수와 막걸리에 아스파탐이 사용되고 있으며 청량음료 외에도 제로라는 이름을 붙인 아이스크림, 캔디 등에도 널리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하루 섭취허용량인 40mg을 섭취를 하려면 60kg의 체중을 가진 성인이 제코콜라를 55캔을 마셔야 되며, 막걸리는 33병을 마셔야만 충족이 되는 양입니다. 아주 많은 양이라서 이걸 하루에 마시는 사람은 없겠지만 음식에 포함된 식품첨가물에 대해 정확히 알고 대처할 필요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발암물질 5개군은 위험성에 따라서 1군, 2A군,  2B군, 3군, 4군으로 분류를 합니다.

 

 

1군 (GROUP 1)

▶ 인간에 대한 역학연구 및 동물실험연구 결과에서 발암성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다고 인정되는 발암물질로서 105개가 있습니다. 비소, 석면, 포름알데히드뿐만 아니라 술, 담배, 연탄가스등이 포함되어 있다.

 

2A군 (GROUP 2A)

▶ 역학적인 증거는 부족하지만 동물실험 결과에서 증거가 충분하다고 평가되는 발암 가능성이 높은 물질로서 66개가 있습니다. 고온으로 튀긴 튀김, 질소, 머스터드, 우레탄등이 포함된다

 

2B군 (GROUP 2B)

▶ 역학적 및 동물실험 결과상 그 증거가 충부하 지는 않지만 발암 가능성을 고려하는 물질로서 248개가 있습니다. 오이피클, 커피, 휘발유엔진 배기가스, 젓갈, 고사리, 김치등이 있습니다.

 

3군 (GROUP 3)

▶ 연구결과가 거의 없어 발암물질로 분류가 곤란한 물질로서 515개가 있습니다. 코코넛오일, 스마트폰의 전자파와 자기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군 (GROUP 4)

▶ 인체발암물질이 아닌 것으로 인정되는 물질입니다.

 

 

 

발암물질은 섭취량과 이해득실에 따라서 판단을 해야 현명합니다.

 

 

섭취량을 정확히 알아야 불필요한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햄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은 매일 50g을 섭취하면 직장암 발병률이 18%나 증가한다고 나와있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평균 가공육 섭취량은 6g에 불과하며 붉은색 살코기의 경우에는 매일 100g을 섭취하면 암 발병률이 17% 증가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기 평균섭취량은 62g입니다. 즉 과하게 너무 많이 자주 먹지만 않는다면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자기의 식습관을 한번 돌아보고 정확한 섭취량을 알아보신 다음에 고쳐야 할 부분은 고쳐나가고 현재 문제가 없으신 분들은 불필요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발암물질의 사용도 이해득실에 따라 선택의 문제입니다.

 

▶ 예를 들면 장기이식 후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이라는 약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가 되어 있으며 우리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때 자주 사용하는 CT와 PET와 같은 방사선 검사도 1군 발암물질인 방사선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물질들이 위험한 발암물질이라고 사용을 하지 않는다면 아주 심각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익을 따져서 사용하는 것이 득이 되면 사용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방사선검사는 자주 받으면 안 되며 햄과 소시지 같은 것도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드시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무엇이든지 과하면 안 좋다는 옛 성인들의 말씀은 하나도 틀린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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