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서 엔진보다 더 중요한 것이 타이어입니다. 타이어가 가끔 하나만 펑크가 난다던지 찢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타이어를 하나만 교체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 록>
1. 타이어 하나만 교체하면 어떻게 되나?
2. 꼭 하나만 교체해야 되면 어떻게 하면 되나?
3. 타이어 교체의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
4. 타이어 싸게 구입 및 교체하는 방법.
5. 겨울철 타이어 관리법 및 스노우타이어란?
1. 타이어 하나만 교체하면 어떻게 되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이어를 하나만 교체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차량의 구동 방식은 크게 세 가지인데 후륜구동, 전륜구동, 4륜 구동입니다.
후륜 구동은 뒷바퀴도 개가 굴러가고 앞바퀴는 방향전환만 하는 것이고 전륜 구동은 앞바퀴 2개가 모터로 구르고 뒷바퀴는 끌려가는 방식, 4륜구동은 4바퀴 모두가 모터의 힘으로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즉, 바퀴는 짝수로 움직이기 때문에 타이어 교체도 짝수로 해주셔야 됩니다.
홀수로 교체를 하시게 되면 바퀴의 균형이 맞지 않아 타이어의 한쪽만 닿게 되는 편마모가 일어나고 차의 쏠림현상이 나타나 핸들 조작이 어려워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소음도 심해집니다.
간혹 타이어 가게에서 하나라도 팔려고 하나만 교체해야 된다고 말하는 곳이 있다면 거르시고 다른 곳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2. 꼭 하나만 교체해야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굳이 하나만 교체해야만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타이어를 교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타이어가 거의 새것일 때는 한쪽만 교체하셔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새 타이어를 교체한 개월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행거리가 중요합니다.
타이어 교체 후 3,000km 내이면 한쪽만 손상됐을 경우 교체하셔도 됩니다만 추천드리는 것은 1,000km를 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혹 뒷 트렁크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스페어타이어를 교체하고 주행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비추천입니다.
스페어타이어는 오랫동안 보관되어 있었기에 타이어가 경화되어 딱딱해져 있고 보통 기존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타이어를 제공하기에 비상시에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3. 타이어 교체의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
타이어에는 홈이 빠져 있는데 이것을 트레드라고 부릅니다.
이 트레드의 깊이 즉 홈의 깊이가 얕을수록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체크하시는 방법은 자를 이용하여 홈에다가 넣어서 깊이를 잴 수도 있고 동전을 넣어서 체크해 보셔도 됩니다.
홈의 깊이가 4,5mm 정도이면 정상이고 2mm 이하이면 교체하셔야만 합니다.
타이어 교체는 다른 여러 가지 상황과 환경에 의해서 교체 시기가 달라집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타이어 교체시기에 대해 확실하게 아실 수 있습니다.
4. 타이어 싸게 구입 및 교체하는 방법
타이어를 싸게 구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타이어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고 장착비를 주고 주위 카센터에서 장착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장착비를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임이 천차만별이라 미리 교체비용과 얼라이먼트 맞추는 비용까지 꼼꼼하게 알아보시는 것이 바가지를 쓰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저도 타이어 교체할 경우나 지인들에게 소개 해주는 방법중에 가장 편하고 가성비 좋은 방법이 있는데 소개해 드리고 나서 많은 칭찬을 받은 방법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5. 겨울철 타이어 관리법 및 스노우 타이어란?
온도가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고무로 되어있는 타이어의 특성상 경화가 일어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타이어가 경화되면 딱딱해져서 쉽게 터질 수도 있으며 노면과의 접착이 잘 안 돼서 미끄러울 수 있으니 겨울철에는 스노타이어를 장착하시고 운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노우 타이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용 방법, 사용 시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랫글에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