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프로와 프로맥스가 출시된 지 한 달여 가까이 되어가는 시점에 발열과 내구성 문제가 터져 아이폰유저들의 불만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침묵하던 애플이 드디어 공식적인 발표문을 내고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아이폰 15 프로 ·프로맥스의 발열문제와 내구성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상태와 원인을 알아보고 애플이 밝힌 해결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폰 15 프로·프로맥스 발열문제
애플이 공식적으로 밝힌 발열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앱은 아스팔트 9, 인스타그램, 우버 등이다. 하지만 아이폰 사용자들은 유튜브만 봤을 뿐인데도 온도가 치솟아 뜨거워서 못 잡겠다는 사람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더 많은 앱을 사용 시 발열문제가 터져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 발열 현상의 원인
1. 본체 프레임 재질인 티타늄이 원인
이번에 본체 프레임을 스테인리스에서 티타늄으로 바꾸면서 열전도율이 낮아져서 발열현상이 심해지는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애플의 입장은 티타늄이 열 전도율이 더 좋아서 본체프레임이 원인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2. A17칩의 구조적 문제
이번에 아이폰 프로와 프로맥스에 채택된 A17칩은 대만의 TSMC사에서 3 나노 공정으로 만들었다고 대대적을 홍보를 했는데 삼성 측 관계자는 3 나노 공정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발열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애플과 TSMC의 입장은 구조적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라 앞으로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3. A17칩과 IOS17과의 호완성
IOS17과 앱들의 호환성 문제는 애플에서 이번 성명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문제입니다. IOS의 버그와 앱들의 충돌로 초기설정과정에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며칠 동안 발열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를 해서 앱들과 OS 간의 충돌을 해결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니 차후 업데이를 한 후에 다시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업데이트 일정은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2. 아이폰 15 내구성 문제
내구성 문제에 대한 애플의 공식적인 설명이나 해명은 없지만 아이폰 프로와 프로맥스의 프레임 재질이 티타늄으로 바뀌어서 본체는 튼튼해졌지만 카메라나 후면 유리가 잘 깨지는 등의 문제점을 사용해 보신 분들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내구성 테스트를 한 아이폰 사용자들의 실험방식이 공식적인 테스트가 아니라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하드웨어적인 교체는 제 생각으로는 어려울 것 같아 이 문제는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3. 갤럭시 S23 울트라가 더 좋은 선택이다?
삼성과 애플은 휴대폰 시장의 양대산맥이라 항상 비교가 되는 것이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 S23 울트라입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의 성능이나 하드웨어적이 스펙은 더 낫다는 평가가 많으며 우리나라에서의 핸드폰 사용환경 또한 삼성휴대폰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지금 휴대폰을 교체하실 분은 갤럭시 S23 울트라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갤럭시 S23 울트라의 공시지원금도 최대 50만 원으로 올랐으며 추가지원금까지 하면 60만 원에 가까운 지원금을 받으면 거의 반값에 구입이 가능하기에 지금이 갤럭시 사용자들의 최적의 구입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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